테이, 이석훈에 뼈 있는 조언 "연예인이 꿀, 사업하지마"(전참시)[결정적장면]

이하나 2022. 8. 21. 0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이가 요식업 사장의 고충을 털어놨다.

8월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석훈이 테이가 운영하는 햄버거 가게를 방문했다.

이석훈은 테이에게 햄버거 소스를 빼달라고 부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테이가 요식업 사장의 고충을 털어놨다.

8월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석훈이 테이가 운영하는 햄버거 가게를 방문했다.

이석훈은 테이에게 햄버거 소스를 빼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이 실수로 소스를 부리자 이석훈은 “그냥 먹겠다. 빵 하나를 빼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테이가 극대노를 하자 이석훈은 “왜 선입견을 가지냐”라고 지적했다. 테이는 “가스라이팅 대박이네. 햄버거 집인데 빵 빼는게 선입견이라고?”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이는 “식자재 가격이 많이 올랐다. 2배 올랐다. 저렴하고 맛있는 자재 찾느라고 한참 걸린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이석훈은 매니저에게 “얘가 나한테 사업할 생각 하지 말라고 했다. 노래가 제일 쉽다고”라고 전했다.

테이는 “연예인이 개꿀이다. TV 보시는 모든 분이 공감하실텐데 다른 일 한 달만 해보면 안다. 연예인이 꿀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석훈은 과거 SG워너비로 데뷔 전 테이의 코러스로 참여한 인연이 있다. 테이는 이석훈이 데뷔 초 자신을 모른 척 해서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석훈은 “공항에서 SG워너비랑 테이랑 몇몇 가수들이 공연 때문에 일본을 가는 스케줄이었다. 테이는 완전 연예인이고 나는 코러스였다. 그때는 내가 퉁퉁했고, 데뷔할 때 살이 확 빠졌다”라며 “난 당연히 몰라볼 줄 알고 테이가 지나가는데 모른 척 했다. 서로 민망해질 수 있으니까. 다행히 테이가 먼저 왜 아는 척 안 하냐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테이는 “그 전에도 지나가면서 두 번 봤다. 근데 아는 척을 계속 안 하는데 애가 살이 너무 빠졌다. 그래서 진호랑 용준이가 텃세 장난 아닌가 보다 했다. 통통 했던 애가 그렇게까지 빠질 정도면”이라고 장난을 쳤다. 이석훈은 “하지마. 애들 착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