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듀랜트 잔류 위해 카멜로 앤서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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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가 '잔꾀'를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클린이 올스타 10회의 베테랑 앤서니를 영입하려는 이유는 단 하나, 케빈 듀랜트를 잔류시키기 위해서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듀랜트와 카이리 어빙이 지난 2019년 브루클린에 앤서니 영입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따라서, 앤서니를 데리고 오면 듀랜트가 마음을 바꿔 브루클린에 잔류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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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헤비'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최근 자유 계약 선수인 앤서니 영입을 위해 그의 에이전트와 접촉했다.
브루클린이 올스타 10회의 베테랑 앤서니를 영입하려는 이유는 단 하나, 케빈 듀랜트를 잔류시키기 위해서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듀랜트와 카이리 어빙이 지난 2019년 브루클린에 앤서니 영입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따라서, 앤서니를 데리고 오면 듀랜트가 마음을 바꿔 브루클린에 잔류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듀랜트는 최근 조 차이 구단주를 만나 트레이드를 다시 한번 요구한 바 있다.
아울러, 스티브 내쉬 감독과 션 마크스 단장을 해고한다면 브루클린에 잔류하겠다고 했다.
이에 차이 구단주는 내쉬 감독과 마크스 단장의 손을 들어주는 트위터를 날렸다. 사실상 듀랜트의 트레이드를 '윤허'한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튜랜트 트레이드 카드를 맞취줄 팀이 없어 브루클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듀랜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잠잠해졌다.
설사 앤서니가 브루클린에 합류한다 해도 듀랜트가 잔류할지도 불투명하다
듀랜트는 이미 브루클린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앤서니는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평균 13,2점과 4.2개의 리반운드를 기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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