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이석훈에 다 속고 있는 것" 폭로 ('전참시')
2022. 8. 21. 02:28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에 대해 폭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13회에는 뮤지컬 '킹키부츠'에 찰리 역할로 더블 캐스팅된 김호영, 이석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호영은 이영자가 이석훈의 '교회 오빠' 이미지를 언급하자 "(이)영자 누나 말씀하실 때 걸리는 게 뭐냐면 물론, 이석훈이 우리가 아는 교회 오빠 이미지가 있는 건 맞는데 최측근인 제 입장에선 여러분 다 속고 있는 거다"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석훈이 얼마나 거칠고 와일드한 사람인데"라며 "욕도 몇 번 들은 기억은 있네요. 아주 그렇게 바른 생활을 하는 건 아니다. 아주 상남자이다"라고 밝혀 이석훈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에 MC 양세형은 "사실 팬분들은 이석훈의 그런 반전 매력 때문에 더 좋아한다"라고 짚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13회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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