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이정재와 한 달 반 떨어져 있어..이정재 "궁금하더라"('전참시')[종합]

오세진 2022. 8. 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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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정재와 정우성이 청담 부부로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20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석훈과 이정현이 등장했다.

이영자는 "정우성 씨는 정작 이정재랑 같이 오래 가까이 있지 않냐"라면서 이정재와 정우성의 돈독한 사이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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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정재와 정우성이 청담 부부로서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20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석훈과 이정현이 등장했다. 이정현은 출산 후 14kg을 3개월 만에 뺐다고 알려져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이정현은 자신의 작은 주먹을 들어보이며 “일단 탄수화물을 줄였다. 잡곡밥을 먹었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원래도 주먹이 작은데 그것보다 더 작으면 어떡해"라며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이정현은 딸을 위해 손수 백일상을 차렸다고. 이정현은 "떡케이크는 제가 베이킹을 배우지 않아 모양이 일허게 됐다"라면서 쑥스러워했다. 이에 양세형은 "저런 건 과정을 증거로 남겨야 믿으니까요"라며 이정현이 손수 백일상을 준비한 사진을 보고 짓궂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교회 오빠 이석훈이 등장했다. 이석훈은 남다른 자기 관리로 시선을 모았다. 이석훈은 뮤지컬 '킹키부츠'에 2018년 째 출연 중. 뮤지컬 공연 시간은 7시이지만, 공연 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는 이석훈은 쉴 새 없이 목과 입을 푸는 등 부지런을 떨었다. 또한 이석훈은 피트니스 센터에 가서 운동을 하는 등 자기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저희처럼 살이 막 붓는 체질이냐”라고 물었다. 이석훈은 “100kg까지 나갔었죠. 맘 놓고 먹으면 한도 끝도 없이”라면서 철저하게 자기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절친인 테이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가게에 가서 소스 없이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석훈은 “시간 날 때 작곡가 만나서 곡을 만나야 하는데 닭다리살만 찾고”라며 테이가 사장으로 있는 가게에서 테이를 놀렸다.

테이는 “연예인이 개꿀이야”라는 말로 이석훈을 크게 터뜨렸다. 테이는 “이걸 보시는 분들도 아시겠지만, 연예인이 정말 쉽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테이와 이석훈의 사이는, 본래 이석훈이 테이의 코러스였던 것. 테이는 “데뷔 때 나 모른 척 하고”라며 눈을 흘겼다. 이석훈은 “테이는 공항에서 완전 톱스타고, 나는 데뷔할 때 코러스할 때랑 다르게 살을 뺐지. 테이가 어색해할까 봐 아는 척을 안 했다”라며 극구 손사래를 쳤다.

이영자는 지난 회에 이어 정우성과 이정재와 함께 디저트를 향해 보리차 집을 향했다. 바로 한우 사골이 진국인 맛집이었다. 이영자가 아무렇지 않게 수육과 국밥을 시키는 것에 이정재와 정우성은 큰 웃음을 터뜨렸다.

이영자의 매니저인 송 실장은 정우성에게 오래된 친구들과 사회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에 대한 괴리감 등을 물었다. 이에 정우성은 자주 보지 않을 수 있다는 걸로 이를 위로했다.

이영자는 “정우성 씨는 정작 이정재랑 같이 오래 가까이 있지 않냐”라면서 이정재와 정우성의 돈독한 사이에 대해 물었다. 정우성은 “저희도 일 때문에 오래 못 볼 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그게 오래 떨어져 있는 거냐"라며 어처구니 없어 했다. 그러자 이정재는 "궁금하던데"라고 말해 청담 부부의 실재를 보이는 것 같아 큰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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