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유산' 얻은 정우성, "전부 준 것"

김민정 2022. 8. 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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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이영자가 남긴 유산에 감동했다.

이영자는 이정재와 정우성을 이끌고 디저트 타임에 들어갔다.

이영자는 미안해하면서 수육 한 점이 남은 접시를 정우성에게 양보했다.

"나의 유산"이란 이영자 말에 정우성은 "이건 전부 준 것"이라며 장단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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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이영자가 남긴 유산에 감동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이정현과 이석훈, 김호영이 등장했다.

이영자는 이정재와 정우성을 이끌고 디저트 타임에 들어갔다. “여기 보리차가 맛있다”라고 소개한 곳은 곰탕집이었다. 이정재는 “커피 마시자는 줄 알았다”라며 웃었다.

“보리차 달라”고 한 이영자는 “보리가 안 좋아서 보리차를 안 한다”라는 말에 맛보기(!)로 곰탕과 수육을 주문했다. 곰탕과 수육을 먹는 동안 송성호 실장은 “일과 사랑 둘 다 하기가 힘들다”라며 고민을 얘기했다.

정우성은 “질문만 던지지 말고 집중하면 좋은 결과 얻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정재 역시 “일과 사랑 둘 다 열심히 하라”라고 얘기했다.

그러나 세 사람이 얘기하는 동안 이영자는 곰탕과 수육에 집중했다. 다 비운 무 접시를 바꿀 때야 정우성은 이 사실을 깨달았다.

이영자는 미안해하면서 수육 한 점이 남은 접시를 정우성에게 양보했다. “나의 유산”이란 이영자 말에 정우성은 “이건 전부 준 것”이라며 장단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송성호 실장과 이석훈&이근묵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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