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테이 "연예인이 꿀이야" 발언에 '폭소'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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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이 테이와의 친분을 얘기했다.
이석훈은 친구이자 동료인 테이의 식당으로 갔다.
이석훈도 "우리는 뮤지컬 끝나면 쉬는데 테이는 식당 일로 바쁘다"라고 말했다.
"브레이크타임 때 한다. 사장님들의 사연 어마어마하다"라는 테이 말에 이석훈은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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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이 테이와의 친분을 얘기했다.
8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이정현과 이석훈, 김호영이 등장했다.
이근묵 매니저는 “매니저 한 지 10년이다. 이석훈과 두달 됐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이석훈은 뮤지컬에 미친 남자”라고 제보했다.
이석훈은 아침부터 종일 목 관리와 체력 관리에 공을 들였다. 운동은 물론, 목을 위해 뭔가 계속 각종 약과 도구를 챙기는 이석훈 모습에 패널들은 감탄했다.
이석훈은 친구이자 동료인 테이의 식당으로 갔다. “다이어트 기간이라 소스 빼달라”라고 했지만 모든 게 다 나온 햄버거를 보자 이석훈은 빵도 빼고 패티만 먹었다. 그 모습에 테이는 “다함께 해서 먹는 버거가 맛있다”라며 지론을 펼쳤다.
테이는 식당 운영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석훈도 “우리는 뮤지컬 끝나면 쉬는데 테이는 식당 일로 바쁘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테이는 “연예인 개꿀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석훈은 “나한테 사업하지 말라고 한다”라며 웃었다. 테이는 “다른 일 하다 오면 연예인 꿀 빠는 거야!”라는 말로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테이는 “배달앱에서 사장님들을 위한 라디오를 하고 있다”라고 해 감탄사를 자아냈다. “브레이크타임 때 한다. 사장님들의 사연 어마어마하다”라는 테이 말에 이석훈은 크게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송성호 실장과 이석훈&이근묵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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