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 "아내와 4달만 결혼, 장인어른도 비뇨의학과 전문의"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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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형 홍성우가 아내와 결혼 스토리를 말했다.
8월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일명 꽈추형 홍성우가 출연했다.
뒤이어 홍성우는 "우리 와이프는 거부감이 없었다. 알고 보니까 장인어른도 비뇨의학과 전문의였다. 아버님이 돈 좀 버셨나 보다"며 "4달 만에 결혼했다. 5월 5일에 만나고 5월 8일에 인사를 갔다. 자존심 상하는 일 더 겪지 말고 상당히 훌륭한 친구니까 잡아야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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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추형 홍성우가 아내와 결혼 스토리를 말했다.
8월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일명 꽈추형 홍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홍성우는 아내에게 무시당한 적은 없지만 “의사로서 무시당해 설움이 많다”며 “인기 있는 과가 따로 있다. 모친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산부인과에 가셨다. 주위 친구들 만나면 아들이 비뇨의학과 의사라고 말을 못하고 비... 비슷한 과야 이런 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우는 “하나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얼마나 한이 맺혔냐면 전공의 할 때 졸업앨범 보고 중매하는 분들이 전화가 온다. 조건이 통과하면 명단에 올라간다. 맞는 사람들을 소개해주는데 마지막 단계에 비뇨기과는 아니죠? 그렇게 물어 보더라”고 털어놨다.
뒤이어 홍성우는 “우리 와이프는 거부감이 없었다. 알고 보니까 장인어른도 비뇨의학과 전문의였다. 아버님이 돈 좀 버셨나 보다”며 “4달 만에 결혼했다. 5월 5일에 만나고 5월 8일에 인사를 갔다. 자존심 상하는 일 더 겪지 말고 상당히 훌륭한 친구니까 잡아야지 했다”고 밝혔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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