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 평점6 "최고의 모습은 아니다"

김재민 2022. 8. 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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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현지 매체로부터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골에는 관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반 19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이반 페리시치의 헤딩 패스로 이어져 해리 케인의 골로 연결되면서 득점에는 기여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이 공개한 평점에서 손흥민은 6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하프타임 이후 몇몇 공격 상황과 한 차례 찬스가 막히기 전까지는 전반전 느슨한 터치를 포함해 부진했다"며 "그의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골에는 기여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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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현지 매체로부터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골에는 관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약 75분을 소화하고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손흥민은 전반전 고전했다. 손흥민의 강점인 공간 침투를 전혀 시도하지 못했다. 손흥민의 부진 속에 토트넘은 전반 45분을 슈팅 1개로 마쳤다.

토트넘이 후반전 분위기를 바꾸면서 손흥민도 살아났다. 후반 19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이반 페리시치의 헤딩 패스로 이어져 해리 케인의 골로 연결되면서 득점에는 기여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이 공개한 평점에서 손흥민은 6점을 받았다. 낮은 점수는 아니지만 팀 내에서는 공동 최저점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하프타임 이후 몇몇 공격 상황과 한 차례 찬스가 막히기 전까지는 전반전 느슨한 터치를 포함해 부진했다"며 "그의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골에는 기여했다"고 적었다.

한편 선제골의 주인공 해리 케인과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가 8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위고 요리스(6) - 다빈손 산체스(8), 에릭 다이어(7), 벤 데이비스(7) - 에메르송(6),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8), 로드리고 벤탄쿠르(6), 이반 페리시치(7) - 데얀 클루셉스키(7), 해리 케인(8), 손흥민(6)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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