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140억원' 카세미루, 30대 역대 이적료 순위 2위

조용운 2022. 8. 20.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세미루(3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됐다.

그만큼 카세미루의 합류를 다급하게 원했고 이적료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빠른 승낙을 이끌어낼 만큼 엄청났다.

아스는 "카세미루는 이제 30대 역사상 두 번째로 비싼 이적의 주인공이 됐다. 1위는 2018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1억1700만 유로(약 1570억원)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카세미루(3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됐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세미루 이적과 관련해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했다.

카세미루의 맨유행이 사흘 만에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 올 시즌 개막 후 충격적인 2연패를 당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로 떨어진 맨유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경쟁력 부족을 깨닫고 카세미루 영입에 달려들었다.

맨유는 과감한 배팅을 했다. 30대에 접어든 카세미루에게 현 계약보다 훨씬 많은 주급과 장기 계약을 보장했다. 그만큼 카세미루의 합류를 다급하게 원했고 이적료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빠른 승낙을 이끌어낼 만큼 엄청났다.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맨유는 기본 이적료 7200만 유로(약 966억원)에 옵션 1300만 유로(약 174억원)를 더해 총액 8500만 유로(약 1140억원)의 놀라운 몸값을 제시했다. 이는 역대 30대 이상 선수의 이적료 중 2위에 해당한다.

아스는 "카세미루는 이제 30대 역사상 두 번째로 비싼 이적의 주인공이 됐다. 1위는 2018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1억1700만 유로(약 1570억원)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고 밝혔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