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140억원' 카세미루, 30대 역대 이적료 순위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세미루(3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됐다.
그만큼 카세미루의 합류를 다급하게 원했고 이적료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빠른 승낙을 이끌어낼 만큼 엄청났다.
아스는 "카세미루는 이제 30대 역사상 두 번째로 비싼 이적의 주인공이 됐다. 1위는 2018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1억1700만 유로(약 1570억원)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카세미루(3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확정됐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카세미루 이적과 관련해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했다.
카세미루의 맨유행이 사흘 만에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 올 시즌 개막 후 충격적인 2연패를 당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로 떨어진 맨유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경쟁력 부족을 깨닫고 카세미루 영입에 달려들었다.
맨유는 과감한 배팅을 했다. 30대에 접어든 카세미루에게 현 계약보다 훨씬 많은 주급과 장기 계약을 보장했다. 그만큼 카세미루의 합류를 다급하게 원했고 이적료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빠른 승낙을 이끌어낼 만큼 엄청났다.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맨유는 기본 이적료 7200만 유로(약 966억원)에 옵션 1300만 유로(약 174억원)를 더해 총액 8500만 유로(약 1140억원)의 놀라운 몸값을 제시했다. 이는 역대 30대 이상 선수의 이적료 중 2위에 해당한다.
아스는 "카세미루는 이제 30대 역사상 두 번째로 비싼 이적의 주인공이 됐다. 1위는 2018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1억1700만 유로(약 1570억원)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고 밝혔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 개막 후 침묵, “최선 다하는 데 한참 모자라...천천히 시즌 시작”
- “SON,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해...골대 강타” 평점 6점
- ‘75분 소화+시즌 첫 골 무산+골대 강타’ 손흥민, 울버햄튼 평점 6.5
- [EPL 3R] ‘손흥민 골대 강타’ 토트넘, 울버햄튼 1-0 제압...황희찬 교체 투입
- [K리그1 24R] '오현규 1골 1도움' 수원, 제주 원정서 2-1 역전승...2연승 질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