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감염 25만3265명..누적 1697만9808명

기사내용 요약
도쿄 2만5277명 오사카 2만3098명 아이치 1만7944명 후쿠오카 1만4995명
일일 사망 오사카 28명 도쿄 23명 아이치 17명 지바 12명 등 254명...총 3만6850명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사흘째 25만명 이상 발병하고 사망자도 254명이나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0일 들어 오후 11시20분까지 25만326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만5277명, 오사카부 2만3098명, 아이치현 1만7944명, 후쿠오카 1만4995명, 사이타마현 1만1496명, 가나가와현 1만1333명, 효고현 1만1583명, 지바현 7892명, 홋카이도 7590명, 시즈오카현 7144명, 히로시마현 6886명, 교토부 5094명, 이바라키현 4829명, 미야기현 4784명, 가고시마현 4747명, 기후현 4506명, 오카야마현 4399명, 구마모토현 4254명, 오키나와현 3941명, 미에현 3867명, 시가현 2872명, 군마현 2790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700만명에 다가섰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7월 1일 2만3148명, 2일 2만4903명, 3일 2만3297명, 4일 1만6805명, 5일 3만6187명, 6일 4만5817명, 7일 4만7965명, 8일 5만95명, 9일 5만5005명, 10일 5만4047명, 11일 3만7139명, 12일 7만5994명, 13일 9만4479명, 14일 9만7777명, 15일 10만3278명, 16일 11만653명, 17일 10만5557명, 18일 7만6176명, 19일 6만6723명, 20일 15만2495명, 21일 18만6175명, 22일 19만5089명, 23일 20만899명, 24일 17만6467명, 25일 12만6515명, 26일 19만6419명, 27일 20만9609명, 28일 23만2956명, 29일 22만1370명, 30일 22만2244명, 31일 19만7729명, 8월 1일 13만9562명, 2일 21만963명, 3일 24만9757명, 4일 23만8660명, 5일 23만3687명, 6일 22만7492명, 7일 20만6414명, 8일 13만7808명, 9일 21만2472명, 10일 25만340명, 11일 24만156명, 12일 16만8779명, 13일 18만3551명, 14일 17만8292명, 15일 13만8578명, 16일 16만6167명, 17일 23만1444명, 18일 25만5500명, 19일 26만996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에서 28명, 도쿄도 23명, 아이치현 17명, 사이타마현과 가나가와현 15명, 시즈오카현 13명, 지바현 12명, 후쿠오카현 11명, 홋카이도 10명, 야마구치현 8명, 미에현과 효고현, 고치현 각 7명, 오이타현과 구마모토현, 아오모리현 각 6명, 사가현과 히로시마현 각 5명, 교토부와 미야기현, 미야자키현, 야마가타현, 오카야마현, 가고시마현 각 4명, 도야마현과 기후현, 에히메현, 이바라키현, 나가사키현 각 3명, 나라현과 야마나시현, 시가현, 후쿠시마현 각 2명, 도쿠시마현과 도치기현, 이시카와현, 후쿠이현, 가가와현, 돗토리현 1명씩 합쳐서 254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6837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6850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697만9096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697만9808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697만9096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272만4733명으로 전체 6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175만3840명, 가나가와현 126만4217명, 아이치현 107만3564명, 사이타마현 97만5096명, 후쿠오카현 87만9939명, 효고현 80만6724명, 지바현 77만6921명, 홋카이도 58만9055명, 오키나와현 44만3843명, 교토부 38만2984명, 시즈오카현 37만1686명, 히로시마현 30만7118명, 이바라키현 27만9907명, 구마모토현 26만17명, 가고시마현 21만9074명, 기후현 21만5692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만1217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0일 시점에 616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0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468만5265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468만5924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18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12만441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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