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운 "남편 현진영 방송 보니 사실 아닌 부분 많아 출연" (동치미)

유경상 2022. 8. 2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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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운이 남편 현진영의 말에 반박했다.

이날 최은경은 현진영 아내 오서운에게 "지난 방송보고 억울한 부분이 있어서 출연을 해야겠다고 했다고?"라고 질문했고 오서운은 "지난 방송을 보니 사실이 아닌 부분이 참 많다. 동상이몽 같다"며 남편 현진영의 발언에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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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운이 남편 현진영의 말에 반박했다.

8월 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수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최은경은 현진영 아내 오서운에게 “지난 방송보고 억울한 부분이 있어서 출연을 해야겠다고 했다고?”라고 질문했고 오서운은 “지난 방송을 보니 사실이 아닌 부분이 참 많다. 동상이몽 같다”며 남편 현진영의 발언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오서운은 “남편 다이어트에 잔소리 안 한다. 그런데 방송 보니 제가 동네 사람들을 사주했다고 하는데 전혀 근거가 없다”며 지난 방송에서 현진영이 다이어트 중에 햄버거를 몰래 먹다가 아내의 전화를 받은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당시 현진영은 아내 오서운이 동네 사람들을 통해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토로한 상황. 하지만 오서운은 “그건 남편 다이어트 시작했다고 가볍게 SNS에 올리니까 사람들이 전화를 해준 거다. 네 남편 햄버거 먹고 있다고. 저는 사주할 정도로 한가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성대현은 “맞는 말인가 보다. 현진영이 말 한마디 못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현진영은 “시작부터 이런 식이면 변호사 선임 하겠다”고 농담하며 억울해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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