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에 남동부 교통사고로 16명 사망·2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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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에 남동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4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오전 10시 45분쯤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주 가지안테프와 니지프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소방관 3명과 의료진 4명, 현지 민영통신사 IHA 소속 언론인 2명도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사망자들은 대부분 여객버스 승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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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에 남동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4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오전 10시 45분쯤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주 가지안테프와 니지프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사고는 앞서 발생한 미니버스 추락 사고를 수습하던 현장에서 여객버스가 미끄러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소방차와 구급차, 방송 차량이 미니버스 사고를 수습하던 중 뒤에서 오던 여객버스가 전복돼 수십 미터를 미끄러지면서 정차해 있던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소방관 3명과 의료진 4명, 현지 민영통신사 IHA 소속 언론인 2명도 포함됐습니다.
IHA는 사고를 당한 언론인들이 앞서 난 사고 현장을 지나다가 구조 작업을 도우려고 차량을 세웠는데 변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사망자들은 대부분 여객버스 승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정연 기자 (hotp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00054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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