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코리안 더비' 무산, 손흥민-황희찬 교차 출전.. 토트넘 1-0 승

김유미 기자 2022. 8. 2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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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첫 코리안 프리미어리거의 맞대결이 아쉽게 무산됐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76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고,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 황희찬은 5분 뒤 교체 투입돼 피치를 밟았다.

지난해 9월에는 리그컵에서 만났는데, 당시에는 황희찬이 선발, 손흥민이 교체 투입돼 28분을 함께 뛰었다.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이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고, 황희찬이 후반 36분 교체 투입돼 10분 가까이 피치를 함께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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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2023시즌 첫 코리안 프리미어리거의 맞대결이 아쉽게 무산됐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76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고, 울버햄튼 원더러스 소속 황희찬은 5분 뒤 교체 투입돼 피치를 밟았다.

토트넘과 울버햄튼은 20일 저녁 8시(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를 치렀다. 결과는 토트넘의 1-0 승리였다. 후반 19분 해리 케인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토트넘이 승리를 챙겼다.

시즌 개막 후 3라운드 만에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이 보였다. 우선 손흥민이 선발로 나섰다. 손흥민은 76분을 뛰며 세 차례 슛을 시도했고, 골대를 맞추는 슛을 한 차례 기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이 0-1로 끌려가기 시작한지 15분 만에 경기장에 들어설 수 있었다. 손흥민이 히샬리송과 교체돼 나간 지 약 5분 만이었다. 5분이라는 간발의 차로 아쉽게도 두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둘은 지난 시즌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며 두 차례 맞대결을 치렀다. 지난해 9월에는 리그컵에서 만났는데, 당시에는 황희찬이 선발, 손흥민이 교체 투입돼 28분을 함께 뛰었다.

두 번째 맞대결은 지난 2월에 성사됐다.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이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고, 황희찬이 후반 36분 교체 투입돼 10분 가까이 피치를 함께 누볐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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