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죽음위기 정소민, 母박은혜 기억 찾았다 "어머니" (종합)

유경상 2022. 8. 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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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죽음 위기에서 기억을 찾고 박은혜에게 "어머니"라고 불렀다.

8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7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무덕이(정소민 분)는 얼음돌 앞에 운명을 시험했다.

장욱과 서율이 세자 고원(신승호 분)에게 환혼인인 왕비 서하선의 정체를 밝히자고 제안하는 사이 고순은 얼음돌의 힘을 확인해보자며 무덕이를 죽였다가 살리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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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죽음 위기에서 기억을 찾고 박은혜에게 “어머니”라고 불렀다.

8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7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무덕이(정소민 분)는 얼음돌 앞에 운명을 시험했다.

장욱(이재욱 분)은 왕비 서하선(강경헌 분)의 몸 안에 당골네(무당) 최씨가 있다고 여겨 그에 대해 알아보러 갔다가 친부 장강(주상욱 분)과 마주쳤지만 알아보지 못했다. 반면 장강은 자신의 칼을 지닌 장욱이 아들임을 알아봤고, 천부관의 칼을 함부로 빼지 말라 경고하며 자신에 대해 “바람난 아내가 죽고 아들도 관직도 내팽개치고 도망가 버린 미친놈 장강”이라 욕했다.

진호경(박은혜 분)은 진요원 문이 열리자 진무(조재윤 분)가 데려온 소이(서혜원 분)가 잃어버린 딸 진부연이라 믿었다. 반면 소이는 진초연(아린 분)과 함께 있던 무덕이(정소민 분)와 눈이 마주치며 당황했고 무덕이는 소이가 지니고 있던 우산을 알아봤다. 무덕이는 서율(황민현 분)에게 자신이 준 우산을 어떤 여자에게 준 건지 추궁했다.

서율은 사기꾼 소이에게 우산을 줬다고 말했고, 장욱은 소이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진무가 많은 사람들을 죽인 것을 알아차렸다. 같은 시각 소이는 진요원에서 무덕이가 하고 다니던 것과 같은 안대를 발견했고 진호경이 딸을 위해 직접 만든 안대라는 사실을 알았다. 소이는 무덕이가 진짜 진부연이란 사실을 알고 긴장했고 진초연에게 무덕이의 기운이 불길하다며 멀리하라 거짓말했다.

진호경은 진무가 꾸며낸 소이의 가짜 점과 상처에 속았지만 귀 모양이 다르다는 데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진무는 그런 진호경의 과거사를 약점 잡았다. 과거 진호경은 뱃속 진부연을 살리려 얼음돌을 꺼내 장강에게 준 뒤 되돌려 받지 못한 과오가 있었던 것. 진무는 얼음돌을 진요원에 돌려줄 테니 송림과 맞서라 종용했다.

얼음돌을 두고 만장회가 열리자 술사들이 서로 얼음돌을 갖겠다며 다퉜고 왕 고순(최광일 분)은 이선생(임철수 분)의 말대로 싸움이 시작됐다며 곧 제왕성을 타고 난 영웅도 나오겠다고 기대했다. 장욱은 서경 선생의 뜻이 심서에 적혀 있으니 심서대로 해야 한다며 이선생의 말을 전했고 진초연과 박당구(유인수 분)가 심서를 가지러 갔다.

장욱과 서율이 세자 고원(신승호 분)에게 환혼인인 왕비 서하선의 정체를 밝히자고 제안하는 사이 고순은 얼음돌의 힘을 확인해보자며 무덕이를 죽였다가 살리려 했다. 무덕이는 드디어 얼음돌의 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받아들였고 얼음돌의 힘으로 제 기가 되돌아올지 아니면 정말 죽게 될지 긴장했다. 진호경이 무덕이를 죽이려 했고, 순간 무덕이의 기억이 돌아왔다.

무덕이는 모친 진호경과 함께 한 어린 시절이 떠올라 “어머니”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고 진호경은 깜짝 놀라 힘을 거뒀다. 여기에 먹구름까지 몰려들며 위기감을 더했다. (사진=tvN ‘환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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