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장승조에 접근 이유 드러났다 "오빠 최대훈 감옥으로" '모범형사2'

서유나 2022. 8. 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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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이 장승조에게 접근한 이유가 드러났다.

8월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7회에서는 천나나(김효진 분)이 우태호(정문성 분)에게 속셈을 드러냈다.

우태호는 "이미 끝난 사건"이라고 했지만 천나나는 "아직도 그걸 쫓는 형사가 있다.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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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효진이 장승조에게 접근한 이유가 드러났다.

8월 2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7회에서는 천나나(김효진 분)이 우태호(정문성 분)에게 속셈을 드러냈다.

이날 천나나는 사무실에 쓰러진 채로 우태호에게 발견됐다. 천나나는 인슐린 주사를 맞고 겨우 정신을 차리곤 우태호에게 "그 사람들 나 그냥 놔두지 않을 것. 특히 오빠는 무슨 짓을 할지 몰라 무섭다. 미국에 있을 때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냐. 집에 못 갔다. 호텔을 바꿔가며 지냈다. 오빠가 찾아와서 죽일까 봐"라고 털어놨다.

이어 "천상우(최대훈 분) 보내자. 지금 아빠가 있는 곳(감옥)으로. 2년 전 사건 폭행, 살인미수 밝혀지면 몇년은 감옥에서 썩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태호는 "이미 끝난 사건"이라고 했지만 천나나는 "아직도 그걸 쫓는 형사가 있다.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천상우의 범행이 밝혀지면 자신도 감옥에 갈 수 있다는 우태호에게 "도와준 것 뿐이잖나. 기껏해야 증거조작이다. 그 정도면 형 안 받을 수 있다. 당신과 나 둘이서 새로 세우자"고 설득했다. (사진=JTBC '모범형사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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