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강타' 손흥민, 울버햄튼전 평점 6.5점..황희찬은 6점

2022. 8. 2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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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울버햄튼을 꺾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20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2승1무(승점 7점)를 기록해 아직 3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6점)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 교체되며 75분 동안 활약했다. 올 시즌 첫 골에 도전한 손흥민은 후반 17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포스트를 강타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울버햄튼전 활약에 대해 평점 6.5점을 부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킨 케인은 평점 7.2점을 얻었다. 손흥민의 코너킥을 헤딩 패스를 통해 골문앞으로 연결해 케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토트넘의 페리시치는 평점 7.5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5분 교체 투입되어 손흥민과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황희찬은 평점 6.0점을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토트넘전 패배로 1무2패(승점 1점)를 기록해 올 시즌 첫 승이 불발됐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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