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호텔서 테러..최소 15명 사망

김태현 기자 2022. 8. 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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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무장 괴한의 호텔 공격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무장 괴한들이 모가디슈 한 호텔을 공격해 최소 15명이 숨졌다고 CNN이 당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위독한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알샤바브 측은 이날 자신들이 공격한 것이라고 발표하며 폭발을 일으킨 후 호텔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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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무장 괴한의 호텔 공격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무장 괴한들이 모가디슈 한 호텔을 공격해 최소 15명이 숨졌다고 CNN이 당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현지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위독한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범행은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알샤바브 측은 이날 자신들이 공격한 것이라고 발표하며 폭발을 일으킨 후 호텔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호텔에 숨어있는 테러범과 보안군은 이날 오전까지 교전을 벌였다.

알샤바브는 최근 정부군이 소탕 작전을 벌이자 이에 맞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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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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