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SSG, '장단 19안타' 키움 마운드 맹폭..2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위 팀의 맞대결에서 1위 SSG가 장단 19개의 안타를 터트리면서 3위 키움을 눌렀습니다.
키움은 주력 투수들을 투입하면서 총력전을 펼쳤지만 대량 실점해 4연패에 빠졌습니다.
SSG는 1회부터 6회까지 매 이닝 점수를 뽑으면서 연패 탈출에 다가갔습니다.
정찬헌과 한현희, 애플러까지 선발 투수 3명을 투입하고도 SSG 타선을 막지 못한 키움은 4연패에 빠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가레스·추신수·최지훈 잇단 솔로 홈런
키움, 9회 대량 실점으로 막판 추격 실패
키움, 선발 정찬헌 한현희 애플러 투입하고 완패
[앵커]
연패 탈출이 절실한 상위 팀의 맞대결에서 1위 SSG가 장단 19개의 안타를 터트리면서 3위 키움을 눌렀습니다.
키움은 주력 투수들을 투입하면서 총력전을 펼쳤지만 대량 실점해 4연패에 빠졌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SG는 1회부터 6회까지 매 이닝 점수를 뽑으면서 연패 탈출에 다가갔습니다.
특히 솔로포 3방이 영양가 만점이었습니다.
2회 라가레스가 솔로포를 쏘아 올리더니 3회에는 연속타자 홈런포가 터졌습니다.
추신수의 큼지막한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었고, 이어나온 최지훈도 같은 방향으로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장단 19안타로 14점을 올린 가운데, 최지훈은 홈런 1개 포함 6타수 3안타로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최지훈 / 6타수 3안타 1홈런 2득점 : 그렇게 치려고 친 건 아니고 그냥 저한테 유리한 카운트다 보니까 몸에서 가까운 코스를 보고 있었는데 그렇게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서 저도 살짝 놀라긴 했습니다.]
키움도 5회와 7회 석 점씩을 뽑아 8대 6, 두 점 차까지 따라갔지만 9회 6점을 내줘 막판 뒤집기에 실패했습니다.
정찬헌과 한현희, 애플러까지 선발 투수 3명을 투입하고도 SSG 타선을 막지 못한 키움은 4연패에 빠졌습니다.
2위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을 꺾고 4연승을 달렸고, 5위 KIA는 4위 kt를 이겼습니다.
한화는 롯데를 누르고 6연패 긴 터널에서 빠져나왔습니다.
NC와 삼성의 대구경기는 운동장 사정으로 취소됐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빅4' 유재석X강호동X신동엽X김구라도 홀린 'OTT의 맛'
- [Y터뷰①] '우영우' 강기영 "'서브 아빠'·'유니콘 멘토' 수식어, 신선하고 좋았다"
- '국민섭섭남' 강태오 "배우로서 새로운 회전문 통과한 듯" 종영 소감
- 박지연, 부부싸움 각?...♥이수근에 분노한 이유 [리포트:컷]
- 장동건♥고소영, 12년차 비주얼 부부 근황 “친구 같고 연인 같은”
- '여권 영문명' 실수해 비행기 못 타는 일 사라진다
- '빵지순례' 1번지 성심당 대전역점, 월세 '3억5천만 원' 논란 [앵커리포트]
- 김호중 "주점에 있었지만 술은 안 마셨다" 주장 [Y녹취록]
- 5월 중순 맞아?...강원 산간, 대설특보 속 40cm 넘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