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모로타,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 남녀 일반부 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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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사와(26)와 모로타 미사키(24·이상 일본)가 3년 만에 열린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남녀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고는 20일 비가 쏟아진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5m30을 뛰어 정상에 올랐다.
앞서 열린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모로타 미사키(24·일본)가 4m10을 뛰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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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신고 사와(26)와 모로타 미사키(24·이상 일본)가 3년 만에 열린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남녀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고는 20일 비가 쏟아진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5m30을 뛰어 정상에 올랐다.
팟사퐁 암사마릉(25·태국)도 5m30을 넘었지만, '성공 시기'에서 순위가 갈렸다.
신고는 1차 시기에서 5m30을 넘었고, 암사마릉은 2차 시기에서 성공했다.
한두현(28)은 5m10을 넘어 3위에 올랐다.
앞서 열린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모로타 미사키(24·일본)가 4m10을 뛰어 우승했다.
노르 사라 아디(22·말레이시아)가 4m00으로 2위, 바라니카 엘란고반(25·인도)이 3m90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임은지(33), 신수영(24), 조민지(24)는 3m60으로 공동 4위를 했다.
남녀 일반부 1위 신고와 모로타는 우승 상금 3천달러(약 400만원)를 받았다.
19일 열린 남자 주니어부 경기에서는 기타다 루이(18·일본)가 정상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린 부산 장대높이뛰기대회의 금메달 3개는 모두 일본 선수가 손에 넣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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