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케인, 역대 1위 등극..단일 클럽 EPL 최다골

김대식 기자 2022. 8. 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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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이 또 하나의 역사를 달성했다.

2012-13시즌부터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기를 뛴 케인은 11번째 시즌 만에 EPL 통산 185호골을 달성했다.

이제 케인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맨체스터 시티 시절에 달성한 개인 통산 단일 클럽 184골을 넘어섰다.

이미 토트넘에서는 구단 최다 득점자 2위를 달성한 케인은 이제 EPL에서 골을 터트릴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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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해리 케인이 또 하나의 역사를 달성했다.

토트넘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맞대결을 치르는 중이다. 후반 38분이 진행 중인 현재 토트넘이 1-0으로 리드 중이다.

토트넘은 전반 내내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 슈팅은 케인의 전반 막판 헤딩이 전부였다. 후반전 토트넘은 경기력이 달라지기 시작했는데, 그 중심에는 케인이 있었다. 후반 4분 데얀 쿨루셉스키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공급했고, 케인이 정확히 머리에 맞췄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결국 케인의 머리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0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페리시치가 머리로 넘겨줬고, 케인이 짤라 먹으면서 득점포를 작렬했다. 이 골을 통해 케인은 역사를 작성했다. 2012-13시즌부터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기를 뛴 케인은 11번째 시즌 만에 EPL 통산 185호골을 달성했다.

이제 케인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맨체스터 시티 시절에 달성한 개인 통산 단일 클럽 184골을 넘어섰다. 이미 토트넘에서는 구단 최다 득점자 2위를 달성한 케인은 이제 EPL에서 골을 터트릴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쓰게 된다.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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