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정소민, 황민현 우산 알아보고 "어떤 여자 줬냐" 추궁

유경상 2022. 8. 2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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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황민현의 우산을 알아보고 추궁했다.

8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7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무덕이(정소민 분)는 서율(황민현 분)의 우산을 알아봤다.

특히 무덕이는 소이가 들고 있던 최고급 한정판 우산을 알아보고 서율에게 자신이 준 우산을 "어떤 여자에게 준 거냐"고 추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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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황민현의 우산을 알아보고 추궁했다.

8월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7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무덕이(정소민 분)는 서율(황민현 분)의 우산을 알아봤다.

무덕이는 진요원에서 마주친 가짜 진부연 소이(서혜원 분)를 알아보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특히 무덕이는 소이가 들고 있던 최고급 한정판 우산을 알아보고 서율에게 자신이 준 우산을 “어떤 여자에게 준 거냐”고 추궁했다.

장욱(이재욱 분)이 “바람난 남편 잡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리며 서율에게 “눈이 안 보이는 여자에게 줬냐”고 묻자 서율은 “그걸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랐다. 무덕이는 “오늘 살아 돌아온 진부연을 봤다. 눈이 안 보이는데 지팡이 대신 우산을 짚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율은 자신이 만났던 사기꾼 소이가 가짜 진부연이라는 데 경악했고 장욱은 “진무(조재윤 분)가 찾아온 진부연이 사기꾼 소이다. 아무래도 그 정체를 감추려고 그 많은 사람들을 죽인 것 같다”고 추리했다. (사진=tvN ‘환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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