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역사 썼다..홈 1000번째-단일 클럽 185골 달성! 토트넘 1-0 울브스

박건도 기자 2022. 8. 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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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이 터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토트넘에서만 185골째를 기록했다.

동시에 토트넘 홈 경기 1,000번째 골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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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역사를 쓴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선제골이 터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경기를 치르는 중이다.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나섰다.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반 페리시치는 왼쪽 수비수로 첫 선발 출격했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출격 대기 중이다. 곤살루 게데스가 첫 선발 출전했다. 페드루 네투와 다니엘 포덴스는 양 날개에 위치했다.

전반 중반으로 갈수록 울버햄튼이 토트넘을 압박했다. 라인을 높게 끌어 올려 맞섰다. 아인 누리는 왼쪽 측면 돌파를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에메르송을 빠른 발로 압도했다. 42분 누네스의 헤더는 골문 왼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토트넘은 전반 44분 첫 슈팅을 기록했다. 케인이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조세 사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경기 분위기가 바뀌었다. 토트넘이 공세를 펼쳤다. 손흥민은 후반 5분 헤더로 골문을 노렸다. 케인의 오른발 크로스가 날카로웠다. 6분 케인의 헤더는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울버햄튼이 변화를 줬다. 14분 레안더 덴동커와 라울 히메네스가 투입됐다. 포덴세와 무티뉴가 벤치로 돌아왔다.

손흥민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18분 문전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대를 맞고 나갔다.

선제골이 터졌다. 19분 케인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에서만 185골째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단일 클럽 최다 골 신기록을 썼다. 종전 기록은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184골이다.

동시에 토트넘 홈 경기 1,000번째 골의 주인공이 됐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5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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