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폭우 실종자,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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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폭우에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오늘(20일) 오전 10시 반쯤, 58살 조 모 씨가 실종 지점에서 40여 km 떨어진 전북 익산시 망성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문 감식으로 조 씨가 지난 14일 부여군 은산면에서 급류에 휩쓸린 1톤 화물차에 탔던 실종자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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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폭우에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오늘(20일) 오전 10시 반쯤, 58살 조 모 씨가 실종 지점에서 40여 km 떨어진 전북 익산시 망성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문 감식으로 조 씨가 지난 14일 부여군 은산면에서 급류에 휩쓸린 1톤 화물차에 탔던 실종자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차량에 함께 탄 50대 남성은 실종 이틀 만인 지난 16일 추정 시신이 발견됐고 현재 지문 감식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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