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10만7571명 확진..전날 동시간比 1만7238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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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0만757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9일) 동시간 12만4809명보다 1만7238명 줄었으며, 1주 전인 13일(토) 11만5713명보다도 8142명이 적다.
이에 따라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를 감안하더라도 최종 11만명대 안팎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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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만7552명, 전체의 44%..제주만 소폭 증가
(전국=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0만757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9일) 동시간 12만4809명보다 1만7238명 줄었으며, 1주 전인 13일(토) 11만5713명보다도 8142명이 적다. 그러나 2주 전인 6일 10만3144명보다는 4427명이 많다.
이에 따라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를 감안하더라도 최종 11만명대 안팎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마지막 11만명대는 지난 13일(토) 11만9603명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일주일간의 확진자(최종)는 △13일 11만9603명 △14일 6만2078명 △15일 8만4128명 △16일 18만803명 △17일 17만8574명 △18일 13만8812명 △19일 12만9411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는 4만7552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44.2%를 차지했다. 전날 수도권 5만7435명과 비교해 9883명이 줄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만5414명, 서울 1만6743명, 경남 7602명, 경북 6942명, 대구 6187명, 인천 5395명, 전남 5057명, 전북 4731명, 충남 4629명, 부산 4509명, 광주 4020명, 충북 3794명, 대전 3772명, 강원 3030명, 울산 2865명, 제주 1927명, 세종 954명 순이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경기는 2만5414명으로 전날(3만1250명)보다 5836명이 줄었다.
서울도 1만6743명으로 전날(1만9973명)보다 3230명, 인천은 5395명으로 전날(6212명)보다 817명 각각 감소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제주를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모두 소폭 감소했다. 제주는 전날 1891명에서 1927명으로 36명이 늘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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