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13승' LG, 두산 6-1 제압..8년 만에 시즌 상대 전적 우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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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완벽한 투타조화로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꺾었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13경기에서 9승4패를 거둔 LG는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에 두산을 상대로 시즌 상대 전적 우위를 확정했다.
LG 선발 우완 케이시 켈리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4경기 만에 시즌 13승(2패)째를 챙기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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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LG 트윈스가 완벽한 투타조화로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꺾었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홈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LG는 시즌 64승1무39패가 되며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앞서 SSG 랜더스에 패한 3위 키움 히어로즈와 격차를 5경기 반으로 벌렸다 .반면 LG를 넘지 못한 두산은 시즌 45승2무57패를 기록, 8위에 머물렀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13경기에서 9승4패를 거둔 LG는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에 두산을 상대로 시즌 상대 전적 우위를 확정했다.
LG 선발 우완 케이시 켈리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4경기 만에 시즌 13승(2패)째를 챙기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팀 타율 1위인 LG 타선은 이날도 활발히 배트를 돌렸다. 홈런은 뽑지 못했지만 상대 외국인 에이스 로버트 스탁을 무너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리드오프 홍창기가 3타수 1안타 2타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고, 오지환도 멀티히트를 때리며 힘을 보탰다. 로벨 가르시아와 유강남도 필요할 때 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2회말 스탁이 볼넷과 폭투를 내주며 만들어진 만루 찬스를 놓치지 않고 대거 4득점에 성공한 LG는 6회에도 바뀐 투수 최승용을 공략해 2점을 추가, 6-0으로 달아났다.
이후 마운드의 힘으로 두산 타선을 봉쇄한 LG는 9회초 올라온 송은범이 강승호에게 솔로포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없이 이닝을 매조지 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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