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전국 10만7568명 확진

류영상 2022. 8. 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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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중간 집계에서 1주일 전보다 적은 신규 확진자 수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75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보다 1만7323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3일보다 8462명 적다.

토요일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전보다 줄어든 것은 지난 6월18일(5760명으로 1주일전보다 1337명 감소) 이후 처음이다.

7월 초 신규 확진자 수가 더블링(전주 대비 2배로 증가)을 하며 여름 재유행이 시작된 뒤로는 평일 공휴일이어서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경우를 제외하곤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한 경우는 거의 없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1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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