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13승' LG, 두산에 6-1 승리..4연승 질주

이서은 기자 2022. 8. 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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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신바람 4연승을 달렸다.

LG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4연승을 질주한 LG는 64승 1무 39패가 됐다.

6회말에도 LG는 문성주의 볼넷 후 가르시아의 1타점 2루타, 홍창기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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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켈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LG 트윈스가 신바람 4연승을 달렸다.

LG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4연승을 질주한 LG는 64승 1무 39패가 됐다. 두산은 45승 2무 57패다.

LG가 2회말 선취점을 얻었다. 오지환-문성주의 안타, 로벨 가르시아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폭투로 한 점을 얻었고, 문보경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만루에서 유격수 포구 실책으로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홍창기의 1루수 땅볼 때에도 1점을 추가로 얻었다.

6회말에도 LG는 문성주의 볼넷 후 가르시아의 1타점 2루타, 홍창기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두산은 9회초 선두타자 강승호의 솔로포로 한 점 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LG는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3승(2패)을 달성,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타선에서는 오지환이 3타수 2안타, 가르시아가 3타수 1안타 2득점 1타점을 올렸다.

두산은 선발투수 로버트 스탁이 5이닝 4피안타 4실점을 기록한 것과 타선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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