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토트넘, 울버햄튼전 전반 0-0 종료

이서은 기자 2022. 8. 20.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토트넘 홋스퍼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과의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울버햄튼은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벵 네베스의 벼락 같은 슛이 나왔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41분 마테우스 누네스의 절묘한 헤더 슛이 골대 옆으로 빗나가는 등 토트넘의 골문을 두드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토트넘 홋스퍼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과의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이날은 두 코리안리거인 손흥민과 황희찬의 맞대결 성사 여부로 기대를 모았다. 손흥민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고, 황희찬은 벤치를 지켰다.

울버햄튼은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벵 네베스의 벼락 같은 슛이 나왔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손흥민은 2분 뒤 경합 과정에서 반칙을 얻어내 프리킥 키커로 나서 강한 킥을 때렸으나 골대 옆으로 흘렀다.

그러자 울버햄튼은 역습 상황에서 곤살루 게데스의 벼락 같은 돌파와 슛으로 응수했다.

토트넘은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울버햄튼을 압박했으나, 이렇다 할 득점 기회가 없었다.

오히려 전반 28분 라얀 아이트누리, 33분 페드루 네투에게 골문 앞 위협적인 상황을 내줬다.

울버햄튼은 전반 41분 마테우스 누네스의 절묘한 헤더 슛이 골대 옆으로 빗나가는 등 토트넘의 골문을 두드렸다.

토트넘은 전반 44분 이반 페리시치의 벼락 같은 크로스 후 케인의 헤더 슛이 나왔으나 조제 사 골키퍼 손에 막혔다.

전반은 결국 0-0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