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1개' 토트넘, 울버햄튼전 전반 0-0 종료

2022. 8. 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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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울버햄튼과의 맞대결에서 고전 끝에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쳤다.

토트넘은 20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울버햄튼과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토트넘은 전반 44분까지 슈팅을 한차례도 시도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공격 전개를 드러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한 가운데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케인이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과 쿨루셉스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벤탄쿠르와 호이비에르는 중원을 구성했고 페리시치와 에메르송은 측면에서 활약했다.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울버햄튼은 전반 7분 네베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요리스에 막혔다. 이후 울버햄튼은 전반 11분 게데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울버햄튼은 전반 20분 네베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이어 네베스는 전반 32분 페널티에어리어에서 헤딩 슈팅으로 토트넘 골문을 꾸준히 두드렸다. 울버햄튼은 전반 38분 속공 상황에서 게데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요리스에 잡혔다. 울버햄튼은 전반 41분 누네스가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시도한 헤딩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은 전반 44분 페리시치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케인이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 호세 사의 손끝에 걸렸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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