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M타운 라이브' 은혁 "최근 가족의 소중함 알게 돼"
박상후 기자 2022. 8. 20. 21:04
'SM타운 라이브 2022'에서 슈퍼주니어(이특·희철·예성·신동·은혁·동해·시원·려욱·규현) 은혁이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가 개최됐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블랙 수트(Black Suit)'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인아' 무대를 마친 뒤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먼저 이특은 "월드투어를 돌고 있는 중에 한국 팬들을 만나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부친상을 당한 은혁은 밝은 미소를 유지하며 "여러분 보고 싶었다. 날씨가 더운데 많이 지치지 않았냐. 아직 뒤에 공연이 많이 남아있는데 끝까지 (자리를) 지켜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얼마 전에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SM 가족들이 항상 내 옆에 있더라. 여기 오신 많은 팬들 모두 SM 타운 가족 아니냐. 가족에 있어서 든든함을 느낀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SM타운 라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콘서트로, 2008년부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7년 이후 약 5년 만에 펼쳐지는 행사다. 현장에는 기대 수준에 걸맞게 약 3만여 명의 팬들로 붐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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