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늦은 밤까지 곳곳 소나기..내일 후터분한 오후

김가영 캐스터 2022. 8. 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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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중부와 남부지방의 하늘이 사뭇 다른 하루였죠.

지난 밤사이 호우가 집중된 충청 이남 곳곳에서는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밤이 된 지금 남쪽에 비구름은 대부분 물러났지만 횡성 등지로는 소나기 구름이 산발적으로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경기 동부 등 그밖의 중부 내륙으로도 오늘 늦은 밤까지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내일 새벽부터는 차츰 개겠습니다.

한편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일부 충청도 제주도에는 다시금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뿐만 아니라 남부지방에서도 다시 기온이 오를 텐데요.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또다시 32도까지 오르겠고 광주도 32도가 예상됩니다.

반면,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 지방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호남 곳곳으로만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밤 사이 제주도에는 또다시 열대야가 나타나겠지만 서울 외 그 밖의 지방은 밤 더위가 덜하겠고요.

하지만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2도, 대전 32도, 대구도 31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곳곳에 비가 오락가락 하겠고요.

낮 더위는 당분간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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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0038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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