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늦은 밤까지 곳곳 소나기..내일 후터분한 오후
[뉴스데스크] 중부와 남부지방의 하늘이 사뭇 다른 하루였죠.
지난 밤사이 호우가 집중된 충청 이남 곳곳에서는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밤이 된 지금 남쪽에 비구름은 대부분 물러났지만 횡성 등지로는 소나기 구름이 산발적으로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경기 동부 등 그밖의 중부 내륙으로도 오늘 늦은 밤까지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내일 새벽부터는 차츰 개겠습니다.
한편 오늘 서울 등 수도권과 일부 충청도 제주도에는 다시금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뿐만 아니라 남부지방에서도 다시 기온이 오를 텐데요.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또다시 32도까지 오르겠고 광주도 32도가 예상됩니다.
반면, 동풍이 불어드는 동해안 지방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요.
호남 곳곳으로만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늘 밤 사이 제주도에는 또다시 열대야가 나타나겠지만 서울 외 그 밖의 지방은 밤 더위가 덜하겠고요.
하지만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2도, 대전 32도, 대구도 31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 곳곳에 비가 오락가락 하겠고요.
낮 더위는 당분간 수그러들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0038_3574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전북에서 76.81% 득표‥누적 78.05% 압도적 1위
- 대통령실 개편‥내일 새 홍보수석·정책기획수석 발표
- '강제 북송' '원전 폐쇄'‥대통령 기록관 압수수색
- 러시아 "크림반도·헤르손에 진입한 우크라 드론 격추"
- '부여 집중호우 실종자' 6일 만에 전북 익산 금강변에서 발견
- 제주 가파도 갯바위에서 신체 일부 발견‥해경 수사 중
- 검찰, '차량화재' 관련 전 BMW 한국 법인 대표 재수사
- 이준석 "윤핵관 정계은퇴 위해 당원가입으로 힘 보태달라"
- 경기 가평군 고성리 국도 달리던 5톤 트럭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 한미 "북한군 8천 명 훈련받아‥며칠 내 전선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