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이슈] "5천원 시대" vs "3만원 돼야"..'치킨값 논란' 팩트체크

박광렬 2022. 8. 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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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대 등장" 대형마트발 반값 치킨 전쟁
"임대료,인건비,배달료" 항변, 하지만..
"32.2%"..애플·구글 제친 신비의 영업이익률
사모펀드 등 자본 뒷받침 속 사업 다각화

최근 치킨값 논란이 뜨겁습니다.

홈플러스 당당치킨에 이어 이마트는

아예 5,980원짜리 치킨을

한시적으로나마 출시했는데요.

프랜차이즈 업계는 항변합니다.

우리는 임대료도, 인건비도, 배달비도 들어간다,

재료도 더 좋은 걸 쓴다..

그런데 이 점은 어떨까요.

국내 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무려 32.2%.

10만 원을 벌면 3만2천 원 정도는

본사의 이익으로 돌아갔다는 건데요.

참고로 세계적 빅테크 기업

애플과 구글의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30% 안팎입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영업이익률 측면에서는

뛰어 넘은 겁니다.

이 정도면 '영업의 신'이라고 봐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기획 : 박광렬(parkkr0824@ytn.co.kr)

촬영 : 김한솔(hans@ytn.co.kr), 안용준(dragonjun@ytn.co.kr)

편집 : 이형근(yihan3054@ytn.co.kr)

CP : 김재형(jhkim03@ytn.co.kr)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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