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신곡 MV 29시간만 1억뷰..VMA '올해의 그룹' 후보도(종합)

이태수 2022. 8. 20. 2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19일 발표한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각종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는 지금까지 K팝 걸그룹 뮤직비디오가 1억뷰에 도달하기까지 걸린 시간 가운데 가장 짧은 것"이라며 "종전 최단 기록은 블랙핑크 자신이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세운 32시간 23분이었다"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핑크 베놈' 글로벌 강타..블랙핑크 '핑크 베놈', 아이튠즈 73개국 1위
블랙핑크 신곡 MV 29시간 만 1억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가 19일 발표한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각종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노래 뮤직비디오는 공개 29시간 만인 이날 오후 6시 35분께 유튜브 조회 수 1억건을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는 지금까지 K팝 걸그룹 뮤직비디오가 1억뷰에 도달하기까지 걸린 시간 가운데 가장 짧은 것"이라며 "종전 최단 기록은 블랙핑크 자신이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으로 세운 32시간 23분이었다"고 소개했다.

블랙핑크는 이로써 총 33편에 달하는 억대 조회 수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걸그룹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인 '핑크 베놈'은 발매 당일 미국과 영국 등 전 세계 7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곡은 북미·남미·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에서 고른 인기를 누리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핑크 베놈'은 국내에서도 멜론을 비롯해 벅스, 바이브, 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다음 달 발매를 앞둔 2집 '본 핑크'(BORN PINK)는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50만장을 넘겨 K팝 걸그룹 음반 판매 기록 경신이 전망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더불어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들은 이 시상식에서 이 부문 외에도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와' 베스트 K팝'까지 총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ts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