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더비'는 후반에..토트넘-울버햄튼 명단, 손흥민 선발-황희찬 벤치

백현기 기자 2022. 8. 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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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는 후반전을 기대해야 할 전망이다.

토트넘 훗스퍼와 울버햄튼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양 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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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공식 SNS

[포포투=백현기]


코리안 더비는 후반전을 기대해야 할 전망이다.


토트넘 훗스퍼와 울버햄튼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양 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지난 첼시전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1라운드에서는 사우샘프턴에 4-1 대승을 거뒀지만 2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로 고전했다. 경기 내내 첼시가 주도권을 잡았지만, 종료 직전에 터진 해리 케인의 동점골로 토트넘은 간신히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울버햄튼은 아직 승리가 없다. 1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고 2라운드 풀럼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거뒀다. 시즌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빠른 첫 승이 필요하다.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쿨루셉스키, 케인, 손흥민, 에메르송,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페리시치,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가 선발로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낀다.


이에 맞선 울버햄튼의 브루노 라즈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네투, 포덴세, 게데스, 무티뉴, 누네스, 네베스, 아이트 누리, 킬먼, 콜린스, 오토가 선발 출전했고 조세 사가 골문을 지킨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사진=울버햄튼 공식 SNS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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