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아내 머리 둔기로 내려친 40대 남성男 체포
류영상 2022. 8. 20. 19:27
부부 싸움 도중 둔기로 아내의 머리를 내려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40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19일 밤 11시 30분께 은평구 역촌동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와 경제 문제로 다투다가 망치로 B 씨의 머리를 내려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자녀가 "아빠가 엄마를 망치로 때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회복하는 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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