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인스타그램, 백신 음모론 제기한 케네디 2세 단체 계정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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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AP통신은 고 로버트 케네디 전 미국 법무장관의 아들이자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인 로버트 케네디 2세가 이끌던 이 단체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페이지가 코로나19 관련 거짓 정보를 퍼뜨렸다는 이유로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는 계정 삭제에 대해 이 단체가 코로나 대유행 관련 잘못된 의학정보를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등 정책을 위반했다고 폐쇄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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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온 비영리 단체인 칠드런스 헬스 디펜스(Children’s Health Defense)의 계정을 폐쇄한 것으로 밝혀져 검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은 고 로버트 케네디 전 미국 법무장관의 아들이자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인 로버트 케네디 2세가 이끌던 이 단체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페이지가 코로나19 관련 거짓 정보를 퍼뜨렸다는 이유로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이 단체는 소셜미디어에서 코로나19 백신과 방역 조치를 비판해왔으며 팔로어 수십만명을 거느리고 있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는 계정 삭제에 대해 이 단체가 코로나 대유행 관련 잘못된 의학정보를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등 정책을 위반했다고 폐쇄 이유를 밝혔다.
계정 폐쇄에 케네디 2세는 성명을 내고 페이스북이 마치 정부의 검열을 대행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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