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전북 경선 76.81% 1위..최고위원 정청래 27.76% 1위

이호 2022. 8. 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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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20일 1차전인 전북 경선에서도 권리당원 표 70% 이상을 쓸어 담아 '이재명 대세론'을 다시금 증명했다.

이 후보는 20일 오후 전북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후 공개된 전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 득표율 76.81%로 1위에 올랐다.

지역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은 78.05%를 찍어, 전북 권리당원 득표율 23.19%를 얻은 박용진 후보의 누적 득표율(21.95%)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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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전북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박용진 후보, 이재명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호남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20일 1차전인 전북 경선에서도 권리당원 표 70% 이상을 쓸어 담아 ‘이재명 대세론’을 다시금 증명했다.

이 후보는 20일 오후 전북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후 공개된 전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 득표율 76.81%로 1위에 올랐다.

지역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은 78.05%를 찍어, 전북 권리당원 득표율 23.19%를 얻은 박용진 후보의 누적 득표율(21.95%)을 압도했다.

두 후보는 21일 전남과 광주에서 잇따라 경선을 치른다.

한편 최고위원은 정청래 27.76%로 1위에 이어 고민정·서영교·장경태·박찬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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