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매체, 윤 대통령 조롱.."20% 남짓 지지율, 민심의 정확한 평가"

김아영 기자 2022. 8. 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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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20% 남짓한 지지율은 그대로 역도의 가련한 몰락상, 파멸의 비참상에 대한 민심의 정확한 평가"라며 조롱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논평 형식으로 "지난 100일의 불안과 우려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주장한 뒤 "앞으로 1천700여일 동안 더욱더 몸서리치는 악몽의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남조선 민심의 저주와 분노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지지율로 표출됐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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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20% 남짓한 지지율은 그대로 역도의 가련한 몰락상, 파멸의 비참상에 대한 민심의 정확한 평가"라며 조롱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논평 형식으로 "지난 100일의 불안과 우려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주장한 뒤 "앞으로 1천700여일 동안 더욱더 몸서리치는 악몽의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남조선 민심의 저주와 분노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지지율로 표출됐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22일부터 시작되는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UFS·을지프리덤실드)에 대한 비난도 이어갔습니다.

또 다른 선전매체 려명은 한미 연합연습을 '북침핵전쟁책동'으로 부르며 "조선반도 지역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광기이며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겁을 먹은자들의 허세성 작태"라고 강변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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