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북서도 압승..득표율 76.81%

조은임 기자 2022. 8. 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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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20일 전북 경선에서도 권리당원 표를 70% 넘게 쓸어 담으며 압승을 거뒀다.

이 후보는 20일 오후 전북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후 공개된 전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 득표율 76.81%로 1위에 올랐다.

지역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은 78.05%를 찍었다.

2위 박용진 후보의 전북 권리당원 득표율은 23.19%, 누적 득표율은 21.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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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20일 전북 경선에서도 권리당원 표를 70% 넘게 쓸어 담으며 압승을 거뒀다. 호남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가운데 1차전인 전북 경선에서 ‘이재명 대세론’을 다시금 증명한 것이다.

이 후보는 20일 오후 전북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후 공개된 전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 득표율 76.81%로 1위에 올랐다. 지역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은 78.05%를 찍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0일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전북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2위 박용진 후보의 전북 권리당원 득표율은 23.19%, 누적 득표율은 21.95%였다. 두 후보는 21일 전남과 광주에서 잇따라 경선을 치른다.

27일에는 마지막 지역인 서울·경기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전국 순회경선이 마무리된 28일에는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 현장 투표 결과와 2차 국민 여론조사 및 일반당원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결과를 합산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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