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 중부지방 '폭염'..전남내륙 '소나기'

2022. 8. 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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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20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확연히 날씨가 달랐다.

내일(21일) 서울이 32도, 광주와 전주 32도, 대구 31도까지 오르겠고, 세종 32도, 여수 29도, 창원 31도가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주요 도시별로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32도 △대구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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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한낮 31.6도를 기록하며, 서울전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오늘(20일) 오후 날씨 

주말인 오늘(20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확연히 날씨가 달랐다.

중부지방은 한낮 기온이 32~33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졌다. 서울 31.6도, 청주는 32.4도를 기록했다. 

오늘(20일) 서울을 비롯한 충청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1시 이후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서울,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충청북도(청주), 충청남도(부여, 논산), 경기도(안성, 용인, 하남, 성남, 의정부, 고양, 김포, 과천) 등 이다. 하지만 먹구름이 가득한 부산은 25.9도에 머물렀다. 영남 일부지역엔 약한 비가 내리고 대부분 오늘 저녁에 이 비는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내일(21일) 오전 날씨 

내일(21일)은 오전엔 선선하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북남동부와 전남권내륙에 돌풍과 함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1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밤까지 중부내륙과 경북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적은 곳은 5mm 많은 곳은 40mm로 예상된다.

휴일인 내일(21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호남지역은 한때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자외선도 강할 것으로 보이며, 야외활동 때는 주의가 필요하겠다.

내일(21일) 서울이 32도, 광주와 전주 32도, 대구 31도까지 오르겠고, 세종 32도, 여수 29도, 창원 31도가 예상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주요 도시별로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32도 △대구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부터는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화요일에는 충남과 호남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충청 이남에 비 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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