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북 권리당원 투표서 76.81%..투표율 34.07%

김윤나영 기자 2022. 8. 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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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0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전북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20일 전북 지역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76.81%를 득표했다. 전북 지역 투표율은 34.07%였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직후 전북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 76.81%, 박용진 후보 23.19%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누적 득표율 78.05%를 받아 박용진(21.95%) 후보를 56.10%포인트 제쳤다.

최고위원 누적 득표율은 정청래(27.76%) 고민정(23.29%), 서영교(11.46%), 장경태(11.21%), 박찬대(10.10%), 윤영찬(7.60%), 송갑석(4.67%), 고영인(3.92%) 후보순이었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 경선은 대의원 투표 30%, 권리당원 투표 40%, 일반당원 여론조사 5%, 국민여론조사 25%를 반영한다. 오는 21일 전남·광주, 27일에는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28일 전당대회 당일 대의원 투표, 일반당원 여론조사,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김윤나영 기자 nayo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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