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대구 NC-삼성전,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

서장원 기자 2022. 8. 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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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KBO는 20일 "대구 삼성-NC전이 우천으로 인한 그라운드 사정으로 순연됐다"고 발표했다.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된 NC와 삼성 모두 선발 투수 변동없이 21일 경기를 치른다.

NC는 구창모가, 삼성은 백정현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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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포를 덮고 있는 라이온즈파크. 2021.8.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KBO는 20일 "대구 삼성-NC전이 우천으로 인한 그라운드 사정으로 순연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대구 지역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비가 잦아들었고, 그라운드 정비에 돌입했지만 이미 비에 흠뻑 젖은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치르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하루 휴식을 취하게 된 NC와 삼성 모두 선발 투수 변동없이 21일 경기를 치른다. NC는 구창모가, 삼성은 백정현이 선발로 나선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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