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최저 18도로 '선선'..남부에는 소나기 주의

전형주 기자 2022. 8. 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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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8도까지 떨어져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도시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32도 △대구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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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사진=뉴스1


내일(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8도까지 떨어져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낮에는 체감온도가 최고 33도까지 올라 덥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전에는 대체로 선선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도시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32도 △대구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다.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20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22.8.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체감온도는 31~33도를 기록하며 비교적 덥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북 남동부와 전남 내륙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이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20mm로 예보됐다.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있는 만큼 산사태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이날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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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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