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설은 계속된다..바디, 레스터와 2024년까지 재계약

김대식 기자 2022. 8. 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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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미 바디가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레스터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우리는 바디와 2024년 6월까지 연장 계약에 동의했음을 확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디는 레스터의 레전드 중에 레전드다.

바디는 2012-13시즌 레스터로 합류해 팀을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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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제이미 바디가 레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레스터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우리는 바디와 2024년 6월까지 연장 계약에 동의했음을 확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디는 레스터의 레전드 중에 레전드다. 바디는 2012-13시즌 레스터로 합류해 팀을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시켰다. 레스터와 함께 EPL에 상륙한 바디는 2015-16시즌 드라마를 작성한다. 맨체스터 시티,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제치고 EPL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레스터는 FA컵, 커뮤니티 실드 등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바디는 레스터에서만 387경기를 뛰면서 164골을 넣어 구단 역다 최다 득점자 3위에 머무르고 있다.

바디는 "이젠 구단 가구의 일부가 된 기분이 들 정도로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 이제 모든 것을 이번 시즌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높은 수준으로 마무리해야 한다. 내 다리는 여전히 달릴 수 있기에 득점이든 어시스트이든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클럽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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