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탈출' 김원형 감독 "타자들이 골고루 자기 역할을 했다" [고척 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4-7 대승을 거두고 2연패를 끊었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타선에서 많은 선수들이 골고루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는 등 타선의 폭발로 승리할수 있었다. 추신수, 라가레스, 최지훈이 중요한 상황에서 홈런과 장타를 적시적소에 기록했다. 또한 최주환이 오랜만에 3안타를 날리며 타격감이 잘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고척, 길준영 기자] “오늘 타선에서 많은 선수들이 골고루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는 등 타선의 폭발로 승리할수 있었다”
SSG 랜더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4-7 대승을 거두고 2연패를 끊었다.
SSG 타선은 19안타 3홈런을 몰아쳤다. 추신수(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1볼넷)와 최지훈(6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은 백투백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주환은 올 시즌 첫 3안타 경기. 전의산, 후안 라가레스, 김성현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타선에서 많은 선수들이 골고루 자신의 역할을 다해주는 등 타선의 폭발로 승리할수 있었다. 추신수, 라가레스, 최지훈이 중요한 상황에서 홈런과 장타를 적시적소에 기록했다. 또한 최주환이 오랜만에 3안타를 날리며 타격감이 잘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선발투수 박종훈은 5이닝 4피안타 2볼넷 2사구 2탈삼진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노경은(1이닝 무실점)-오원석(⅓이닝 3실점)-문승원(1⅓이닝 무실점)-최민준(1이닝 1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승리를 지켰다.
김원형 감독은 “박종훈도 선발투수로 5이닝 좋은 투구를 했고 점점 좋아지는 모습이다. 경기 중간 위기는 있었지만 문승원이 위기상황을 잘 막았고, 덕분에 타선이 9회에 빅이닝을 만들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SSG는 오는 21일 선발투수로 숀 모리만도를 예고했다. 키움은 안우진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