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서 암벽 등반하던 50대 15m 추락..헬기로 긴급 이송

유형재 2022. 8. 20.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악산에서 암벽을 등반 중이던 50대 등산객이 추락해 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30분께 설악산 미륵장군봉 인근에서 일행 7명과 암벽을 오르던 A(55)씨가 15m가량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악구조대와 인제소방서 구조대는 120m 정도 되는 암벽을 올라 A씨에게 접근했다.

A씨는 다발성 골절로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응급처치 후 헬기로 원주기독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락 등반객 구조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설악산에서 암벽을 등반 중이던 50대 등산객이 추락해 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30분께 설악산 미륵장군봉 인근에서 일행 7명과 암벽을 오르던 A(55)씨가 15m가량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악구조대와 인제소방서 구조대는 120m 정도 되는 암벽을 올라 A씨에게 접근했다.

A씨는 다발성 골절로 호흡은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응급처치 후 헬기로 원주기독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추락 등반객 구조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