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원숭이두창 첫 확진..인니 포함 95개국 보고

정윤미 기자 2022. 8. 2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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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원숭이두창 첫번째 감염자가 보고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이날 오후 5시, 한국시간으로 오후 7시경에 기자회견을 열어 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인근 국가 가운데 호주가 89명으로 가장 많고 싱가포르가 15명으로 뒤를 이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 세계 원숭이두창 확진자수는 94개국에서 4만135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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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어린이들이 독립 77주년을 맞이한 기념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2.08.1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원숭이두창 첫번째 감염자가 보고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이날 오후 5시, 한국시간으로 오후 7시경에 기자회견을 열어 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인근 국가 가운데 호주가 89명으로 가장 많고 싱가포르가 15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태국 5명, 필리핀 1명 등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날 기준 전 세계 원숭이두창 확진자수는 94개국에서 4만1358명으로 집계됐다. 그 가운데 미국이 1만4594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날 기준 전 세계 사망자수는 스페인, 인도, 에콰도르, 브라질, 가나,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국 12명으로 확인됐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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