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전당대회 오늘부터 진짜 승부..당원 절반 투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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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나간다는 말이 많지만, 진짜 승부는 오늘부터 시작이라며 전당대회에 열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전북 전주 합동연설회 개회사에서 내일까지 투표 결과가 발표되는 전북과 광주, 전남 지역 권리당원 숫자가 40만 명에 가깝고, 수도권도 만만치 않다며 당원 절반 투표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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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나간다는 말이 많지만, 진짜 승부는 오늘부터 시작이라며 전당대회에 열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전북 전주 합동연설회 개회사에서 내일까지 투표 결과가 발표되는 전북과 광주, 전남 지역 권리당원 숫자가 40만 명에 가깝고, 수도권도 만만치 않다며 당원 절반 투표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차기 지도부를 뽑는 첫 관문은 오늘 전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 발표로 시작된다며 남은 일주일 후보자들이 민주당을 어떻게 살릴지 비전으로 경쟁하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또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무능 속에 믿을 건 민주당뿐이라는 국민 인식이 퍼지고 있고 여론조사에서도 여당을 앞서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국민 신뢰를 받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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