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만의 최악 가뭄에..장강 속 150년 잠든 불상 찾았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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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으로 중국에서도 가뭄이 극심해지자 양쯔강(장강) 수면 아래 잠겼던 수백 년 전의 불상이 발견됐다.
20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7일 '중국 양쯔강이 1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강하하면서 드러난 600년 된 조각상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SCMP는 양쯔강의 수위가 1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강하하면서 600년 된 조각상 3개가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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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으로 중국에서도 가뭄이 극심해지자 양쯔강(장강) 수면 아래 잠겼던 수백 년 전의 불상이 발견됐다.
20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7일 '중국 양쯔강이 1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강하하면서 드러난 600년 된 조각상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SCMP는 양쯔강의 수위가 15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강하하면서 600년 된 조각상 3개가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석상의 위치는 중국 충칭지 양쯔강 유역의 장신섬으로 조각상은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추정했다.
조각 가운데에는 연꽃 받침 위로 약 1m 높이의 불상 1좌가 있고 양옆으로는 규모가 더 작은 불상 2좌가 배치돼 있다.
영상 속 전문가들은 불상을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던 의미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불상들은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고 학술적 가치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은 60년 이래 최악의 폭염을 겪고 있으며 많은 지역들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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