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 vs 대전고..봉황대기에서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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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결승전이 봉황대기 예선에서 재현된다.
20일 전주고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전 9시 서울목동구장에서 대전고와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예선전을 갖는다.
두 팀은 지난 8월17일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승부에서는 대전고가 7-4로 승리하면서 1994년 대통령배 우승 이후 28년 만에 전국대회를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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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대통령배 결승전이 봉황대기 예선에서 재현된다.
20일 전주고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전 9시 서울목동구장에서 대전고와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예선전을 갖는다.
두 팀은 지난 8월17일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승부에서는 대전고가 7-4로 승리하면서 1994년 대통령배 우승 이후 28년 만에 전국대회를 제패했다.
반면 1985년 황금사자기 이후 37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전주고는 아쉽게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하지만 전주고는 '언더독'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초 두 팀의 경기는 21일 오후 4시30분에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19일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되면서 하루 연기됐다.
우천순연 덕분에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고 에이스 박권후와 대전고 에이스 송영진이 투구 수 제한이 풀리면서 선발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고는 봉황대기 1회 우승(1990년) 기록을 갖고 있다. 전주고는 아직 우승이 없다.
한편 재경전주고·북중총동창회는 전주고 선수들의 첫 봉황대기 우승을 위해 5일간 50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았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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